이공일육(2016) 2 순간을 있는 그대로 느끼며 인생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0연한 근심과 걱정으로 지금을 허비하는 것처럼 어리석은건 없거든. 1상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과의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감사하려구. 6체적으론 강건하고 정신적으론 성숙하는 한해를 꼭 만들어 볼거야. 네행시 2016.01.01
웃.어.요. 웃을 일이 생기면 웃고, 슬픈 일이 있으면 눈물흘릴 수 있는 일상이 아름답다. 어릴 때는 웃고 떠들고 까불면서 가까운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었다. 요즘은 감정을 만끽하기 보다 주변을 신경쓰는데, 하루만이라도 나답게 살자. 세행시 2015.11.23
사람간의 차이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게다가 그 사람들은 날로 늘어간다. 그 많은 사람들은 또 제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어떤 이들은 비슷한 면을 보이기도 하지만,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없다.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나서 평생을 같이 살았어도 모든 것이 똑같.. 解(審覺解) 2015.08.03
한여름, 책보는 것도 좋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들 한다. 가을에 책읽기, 참~ 좋다. 가을엔 책읽기도 좋지만, 밖으로 돌아다니기는 훨씬 더 좋은 계절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책읽기는 여름이나 겨울이 더 낫지 않을까! 그러니 요즘같은 폭염때가 책읽기에는 정말정말 딱이라는 생각이다. 이렇게 .. 살아가는..(거니야) 2015.07.31
비가 내리는데... 빗소리를 들으면... 어떤 이는 안락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상상을 한다. 또 다른 이는 툇마루에 앉아 부침개에 막걸리 마시는 상상을 한다. 내리는 빗줄기에... 어떤 이는 아련한 첫사랑과의 애틋했던 지난 날을 추억한다. 또 다른 이는 어릴 적 겪었던 가슴이 턱하고 막히는 수해의 경.. 살아가는..(거니야) 2015.07.23
물 흐르듯이... 자동차와 에어컨 실외기에서는 스스로도 제어할 수 없는 열기를 내뿜고... 그 열기를 순화시키기는 커녕 더욱 들끓게 만드는 콘크리트의 미로. 그렇게 만들어진 도시의 열섬 속에서 종일 시달린 나. 그리고 귀신에 끌리듯 발길이 닿은 수변공원. 수변공원, 겨울은 겨울대로 운치가 있지만.. 살아가는..(거니야) 2015.07.23
뭐 하나 쉬운게 없는데... 중국집에 들어가서는... 어떤 사람은 짜장면이 좋다고 한다. 다른 사람은 짬뽕이 좋다고 한다. 누구는 그래서 짬짜면을 만들었다. 그랬더니 군만두 타령하고 있다. 한여름 더워서 냉면집 가서는... 어떤 사람은 물냉면이 좋다고 한다. 다른 사람은 비빔냉면이 좋다고 한다. 누구는 뭐니뭐.. 운율도맞추고..(거니야) 2015.07.21
얼마나 나이를 더 먹어야... 그 친구가 나에게 말한다. "무슨 일을 그XX로 밖에 못해!" 나는 대답한다. "그러지 마라. 난 최선을 다했다구." 그러면서 한마디 더 한다. "야~ 진짜 서운하다" 내가 그 친구에게 말한다. "무슨 일을 그XX로 밖에 못해!" 그 친구가 대답한다. "그러지 마라. 난 최선을 다했다구." 그러면 내가 한.. 審(審覺解) 2015.07.20
고인 물은... 고인 물은 썩기 쉽다. 흐르는 물은 X를 싸도 어느정도만 내려가면 어느새 깨끗해져 있다. 고인 물이 썩지 않게 하려면... 자정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만들어지면...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깨끗한 수질에다가 건강한 생태계까지 덤으로^^ 흐르는 물은 왠.. 審(審覺解) 2015.07.01
음식이 아니고 사람 때문에 참 맛나고... 요즈음은 먹방과 쿡방이 방송의 대세라 한다. 그러고 보니 왠만한 예능 프로에 요리사의 얼굴이 많이 보인다. 힐링이 대세였던 적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음식이 방송의 중심이다. 한쪽에서는 음식을 멋드러지게 만들고, 다른 쪽에서는 보는 이들의 대리만족을 충족시키는 시.. 미디어보다가..(거니야) 201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