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순간... 나는 하루에 몇 번이나 선택의 순간을 맞을까? 어떤 날 생각해보면 몇번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또 다른 어떤 날에는 엄청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알게 모르게 하루에도 여러번 선택의 순간이 있는 것 같다. 그러면 선택의 순간에 나는 어떻게 결정을 내릴까? 어떤 순간에는 항상 하.. 覺(審覺解) 2015.06.07
머리카락 그리고 부러움 누구는 근래들어서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빠져서... 아직 한참 청춘인데 주변에서 할아버지라 착각해 속상하다고 한다. 또 다른이는 요즈음 머리가 너무 빨리 하얗게 쇤다고... 그래서 전철을 타면 경로석의 자리를 양보받는다며 씁쓸하다고 한다. 그런데 왜 나는 머리카락이 부쩍 하얘지.. 즉흥도글이다(거니야) 2015.06.03
핑계없는 무덤... 사람들은 안좋은 일이 생기면 이유부터 찾는데...어떤 이들은 정확한 것보다는 빨리 찾으려 든다. 그렇게 빨리 자신을 개선시켜서 다시는 유사한 나쁜 일을 겪지 않으려고. 부분적으로 수긍을 하지만, 그것보다는 제대로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은 한다. 자기관리를 못해 몸이 부실해.. 審(審覺解) 2015.06.03
운전하다가... 차를 가지고 집을 나서서... 차선도 좀처럼 바꾸지 않고 쭈욱 와보니... 길위 교통현황판에서 28분 걸린다는 길을... 나는 30분 걸려서 왔다. 왠지모르게 나만 쫌 손해본 것 같아 살짝 짜증이 올라오는데... 그래도 사고 안나고 안전하게 왔잖아. 즉흥도글이다(거니야) 2015.06.01
비와술 둘 옛날에 비오는 날이면... 남자친구들은 '쏘주한잔!' 하고 여자친구들은 '커피어때?' 했는데. 요즈음에는 남자후배들은 '차한잔드시죠!' 하고 여자후배들은 '파전에 막걸리~콜?!'한다. 즉흥도글이다(거니야) 2015.06.01
바람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나가보면... 머리는 산발이 되고, 얼굴은 쾡해지고. 거울을 보면 안쓰러워보이면서 한편으론 웃기기도 한다. . . . 그래서 사람한테 차였을 때도 바람맞았다고 하나?! 즉흥도글이다(거니야) 2015.06.01
비와술 우산을 안 가지고 나온 날 비가 온다. 비가 빨리 그치면 좋은데... 그칠 기미는 안 보이고. 우산을 사은품으로만 받다보니... 돈주고 사는 건 싫고. 그래서 비오는 날 술을 마시는구나. 즉흥도글이다(거니야) 2015.06.01
이것이 무슨 물건인고 하니...^^ 지금 사진의 물건이 무엇으로 보이나요? 당연히 우산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우산이 맞지요^^ 게다가 아주 좋고 비싼 그런 우산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우산. 그러나 저에게는 그냥 평범한 우산이 아닙니다. 저에게는 '의지의 결과' 그리고 '약속을 지킨 칭찬' 입니다. 오래된 습관 중의 하나.. 금연그리고건강(거니야) 2015.06.01
'지금 여기'에 산다는 것. 말처럼 쉽지가 않으니...;; '지금 여기'에 산다는 것. 가장 당연한 이야기인데... 말처럼 쉽지가 않다;; '지금'은 시간적인 내용으로 사전적으로는 '말하고 있는 바로 이때'이고, '여기'는 공간적인 내용으로 사전적으로는 '말하는 이가 있는 바로 이곳을 가리키는 말'이다. 개념적으로는 분명히 이해가 간다. 그리고 .. 解(審覺解)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