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니의 블로그

마음의 방안에 감정의 의자가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백 수천 아니 수만번 의자의 주인이 바뀝니다 한번 왔다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갔다가 다시 와서는 이내 또 가기도 합니다 절대 스스로는 눌러 앉지 않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왔다 갑니다 마음의 방 주인이 문제입니다 욕심 때문에 감..

자신을 다독여 주고 싶으면...자유롭게 공상하세요 현실이 답답하고 힘겨울 땐...대놓고 상상하세요 무언가 불만스럽고 못마땅하면...솔직하게 말하세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원한다면...지금 즉시 행동하세요 그리고 행복하고 싶으면...무조건 사랑하세요

항상 즐겁고 행복하면 좋으련만 슬프고 힘든 일들도 삶의 일부로 늘 함께 하는 건 어찌할 도리가 없지요 그렇기에 잘 사는 방법을 늘 찾게 되는데 가두고 붙잡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느끼고 흘려 보내는 것만큼 좋은 방법을 아직까지 알지 못하네요

밤에는 열대야에, 낮에는 폭염. 진짜 덥다. 진짜~ 가만히 있어도 새벽부터 땀이 줄줄 흐르는 것이...장난아니다. 특히 더위에 약한 나같은 사람에겐...정말 고통스런 환경이다. 이럴 땐 짜증스런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시작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내내 짜증이란 감정에 ..

사람인지라...욕심이 생길 때가 종종 있다. 아니 많이 있다. 그럴 때마다 거의 대부분 비슷한 결말을 보았던 것 같다. 욕심은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결국엔 스스로 통제 못할 정도로 커지고...그리고는 원치 않는 결론에 맞닥뜨렸던 것 같다.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하고 그러다 속이 계..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단 한번도 욕심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관계에 관한 것이든, 경제적인 것이든, 지위와 권력에 관한 것이든...개인차는 있지만 각자 본인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크던 작던간에 욕심을 가지고 산다. 많은 경우 욕심의 마음을 얼마가지 ..

세번째 숙제. 감사의 표현은 안하지만 그렇다고 부정적인 표현도 거의 하지 않는 유형...같이 지내기에 크게 위험하거나 짜증나지는 않지만 그냥 재미가 없기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게 된다. 감사의 표현도 부정적인 감정도 나타내지 않는 유형들의 사람들을 보면...일반적으로 감정 표현..

모든게 확실하게 그리고 명쾌하게 해결되서 마음은 하늘을 나는듯이 환상적이고 가슴은 청량감을 느끼는 상쾌한 날이 있다. 반대로 뭐 하나 되는 일이 없어서 숨이 턱턱 막히는 답답한 날이 있다. 오늘은 어떤 날일까? 하루라는 시간을 살아가다 보면 짧은 듯한-아니 어쩌면 엄청 길 수도..

아직 멀었다. 사람 냄새나는 사람다운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정신적 성숙도가. 나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고...차분하게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합리적이면서 인간적인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랬는데.......아직 멀었다. 얼마를 더 살아야 사람다운 삶을 ..

두번째 숙제다. 평소에는 그닥 큰 감정 동요가 없지만, 한번 욱하면 세상을 모두 죽일 듯이 덤비는 유형...웃고 있어도 항상 불안하기에 조심해야 하고 일단 욱이 시작되면 피해야 한다. '평소에 그다지 큰 감정의 동요가 없어 보인다.' 과연 그럴까? 표정에 변화가 없다고, 얼굴색에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