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니의 블로그

기다림은 끊임없이 작은 기대를 미끼로 삼아 마음을 흐르지 못하게 합니다 기다림 속 간절함은 미련과 집착이 되어 시간 전체를 슬픔으로 물들입니다

기다림은 기대와 행복하게 어깨동무하고 와서는 기쁨을 선물해 줍니다 기다림 속 희망과 설렘의 씨앗이 싹 트면서 마음을 늘 봄이게 해줍니다

나이가 젊다고 몸을 함부로 다뤘다간 나이 들어 몸에 진 빚을 갚아야 한다 어린 날 마음을 가벼이 여겼다간 나이 들어 마음을 달래 주기가 쉽지 않다

몸과 마음이 하나로 연결된 걸 믿는다면 좀 더 자신을 아끼지 않을까 싶다

지나치며 건네는 짧은 인사 한마디에도 마음에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기에 세상엔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마음에 그리운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그것만으로도 복 받은 삶이다

모자람에도 조바심을 떨쳐낼 용기만 있다면 이미 마음은 풍요를 누립니다

웃습니다...웃을 일이 없는데 그냥 웃습니다...웃으니 진짜 웃고 있습니다...웃으니 마음이 편하고 가벼워집니다...그래서 웃으라고 하나 봅니다

몸집만 크다고 큰사람이 되는건 아니지. . . . 마음이 옹졸한데 어찌 큰사람이 되겠어!

지금 내가 생각하는건 뭘까? 지금 내 마음을 지배하는건 뭘까? 지금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은 대체 뭘까? 도무지 모르겠다. 아무것두. 어제 이맘때쯤 내가 뭘 했지? 어제 이맘때쯤 내가 뭘 생각했지? 어제 이맘때쯤 내가 어떤 감정을 느꼈었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리해두. 내일은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