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에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어떤 상황이나 이미지와 맞닥뜨렸을 때... 언제나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일정한 패턴으로 행동을 할 때가 있다. 그리고 맞딱드린 상황이나 이미지를 받아들일 때... 상당히 많은 경우 머릿 속에 이미 만들어져있는 패턴에 따라 받아들인다. 패턴에 따라 행동을 하고.. 覺(審覺解) 2015.07.07
비오는 날 포장마차가 그립다 장마철이라고 하는데... 비가 너무 오지 않는다. 기억에(정확했으면;;) 예전에는 6월말부터는 장마철이 시작되어서, 7월 중순 즈음 태풍까지 겹치는 일이 생기면 집중 호우라고 해서 엄청 비가 내리기도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장마도 '마른 장마'라고 하면서 비가 잘 오지 않다가, 9월 즈음.. 시간이지나고..(거니야) 2015.07.03
약속 그리고 전화기 생각해보면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도 아니니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다. 지금으로부터 24~5년전 무선호출기(일명 삐삐)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친구를 만나는 방법은 두가지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하나는 그 사람의 생활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가, 지금 어디쯤에 있다 생각하는 곳(집, .. 시간이지나고..(거니야) 2015.07.03
고인 물은... 고인 물은 썩기 쉽다. 흐르는 물은 X를 싸도 어느정도만 내려가면 어느새 깨끗해져 있다. 고인 물이 썩지 않게 하려면... 자정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만들어지면...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깨끗한 수질에다가 건강한 생태계까지 덤으로^^ 흐르는 물은 왠.. 審(審覺解) 2015.07.01
음식이 아니고 사람 때문에 참 맛나고... 요즈음은 먹방과 쿡방이 방송의 대세라 한다. 그러고 보니 왠만한 예능 프로에 요리사의 얼굴이 많이 보인다. 힐링이 대세였던 적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음식이 방송의 중심이다. 한쪽에서는 음식을 멋드러지게 만들고, 다른 쪽에서는 보는 이들의 대리만족을 충족시키는 시.. 미디어보다가..(거니야) 2015.06.28
달밤에 운동하기. 늦은 밤에 뒷동산 운동을 갔다. 주말이라도 늦은 시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호젓이 다닐 수 있어 좋다. 그래도 오늘은 너무 없어서 외롭기까지 했지만. '내가 지금은 이 동산 주인이다' 허세도 부려보고. 운동이라고 하기에도 쑥스럽지만. 그래도 땀을 쭉하고 흘릴 정도로는 몸을 움직이.. 살아가는..(거니야) 2015.06.28
내 성격은... 내 성격은... 과연 어떨까? 어떤 때 보면 소심하고, 꼼꼼하면서 세심하고, 민감한 것 같고... 또 어떤 때는 대범하고, 털털하면서 호쾌하고, 둔감한 것 같기도 하고. 수십년을 나로 살아오면서도...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으면서도 또 헷갈린다. 아예 모르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정확히 '.. 解(審覺解) 2015.06.26
관계의 바다속에서 행복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다양한 각양각색의 성향과 성격을 가진 사람들로 넘쳐나는 이세상. 그런 세상에서 언제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 딱 이거다 하는 방법은... 개인적으로는 생각나지 않는다. 솔직히 '항상'이라는 전제하에서는 없다는 생각도 한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기는 싫고... 생각을 시작해 보는.. 審(審覺解) 2015.06.26
'솔직하다'가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솔직하다' 국어사전에는 '거짓이나 숨김이 없이 바르고 곧다'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라고 나와있다. 비슷한 말로는 '진솔하다''참되다''정직하다'가 있다고 한다. 정말로 좋은 뜻을 가진 말이다. 사람의 성격에 대입해보면 '솔직한' 성격. 두말할 필요없이 참 좋은 성격인 것 같다. 그런데.. 解(審覺解) 2015.06.26
200 200. 무슨 숫자인고 하니... 지금 사용하고 있는 No Smoking Timer에 표시된 금연시작 후 헤아려진 날수다. 별것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얼마전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금연하고서 15년이 지나면 무흡연자의 폐건강상태가 된다'라는 내용이었.. 금연그리고건강(거니야) 201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