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또 친할 뿐만 아니라 속 마음을 안심하고 나눌 사람이 곁에 있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구수한 된장찌개가 상 가운데 자리하며 완성된 어머니 집밥상 앞에 앉은 것처럼 정말 좋구나! 두행시 2015.09.16
바다 바라만 봐도 넓고 푸르름에 가슴이 뻥하고 뚫리고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다. 다들 돌아간 자리에 서보니 하얀 포말 속에 외로움도 같이 있었는데 몰랐구나. 두행시 201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