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하고 용서한다는 것.
나이를 먹을 만큼 먹고, 사회생활 할 만큼 했는데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사과라 하면...
사과를 하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이 아닐진대...
제대로 사과를 한 적도 없는데, 무조건 자기는 사과했다고 우기면 사과를 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사과의 말을 들은 적이 없는데...
아니 사과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나 보다.
용서라 하면...
용서를 받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이 아닐진대...
제대로 용서받을 행동을 한 적도 없는데, 무조건 자기는 용서받았다고 우기면 용서를 받은 것은 아니지 않는가!
용서받을 만한 행동을 본 적이 없는데...
아니 용서받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나 보다.
제발 용서를 해줄 수 있는 분들이 살아계실 때 제대로 사과하기를.
모두가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광복절이 70번째인데, 언제쯤 이런 말을 더 이상 안해도 되는 날이 올까?
'상식적인..(거니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 내 맘 같을 수는 없지만... (0) | 2016.01.27 |
---|---|
사회적 책임... (0) | 2015.12.29 |
제발 제대로 처리 되기를... (0) | 2015.12.29 |
사과 그리고 용서 (0) | 2015.12.28 |
발효와 부패 (0) | 2015.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