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끝에는 무엇이 남을까?
외로움에 사무쳐도 애써 참아낸 지금...내 가슴에 남아있는건 무얼까?
한때는 사랑이라 생각했던 그 곳에...알 수 없는 무언가만이 남아있다.
뜨겁다가 뜨겁지 않고, 차갑다가 차갑지 않고...그런게 남았다.
그리고 지금 멍하니 앞만 보고 앉아 있다. 다른 무언가를 할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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