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밤산책 간만에 장마빗가 제대로 내리고 나서 뒷동산 산책을 갔다. 오후에 가려고 했는데...햇살이 너무 강한 것 같아서 밤산책을 가기로 결정했다. 집을 나서 가는데, 시원할 것이라는 예상은 이내 깨졌다. 땀보다는 습기가 온몸에 덕지덕지 붙는게 장난이 아니었다;; 그래도 이미 집을 나섰으니... 보고기억하려고..(거니야) 2015.07.27
자주 듣는 이야기인데... 사람 위에 사람없다. 열등감 갖고 살지 말아라. 사람 밑에 사람없다. 우월감 갖고 살지 말아라. 자주 듣는 이야기인데, 겸손하면서 당당한 균형감을 갖고 살기가 쉽지 않다. 너라는 그 자체로서 이미 가치가 있다. 자부심을 갖고 살아라. 네가 떠들지 않아도 이미 가치가 있다. 자만심 갖고.. 개똥철학대신..(거니야) 2015.07.24
어떤 존재였을까? 국수를 먹는데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햄버거를 먹는데 기억나는 사람이 있다. 코코아를 마시는데 추억되는 사람이 있다. 맨정신에 버스 막차를 탔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지방 출장갈 때 기차를 타면 기억나는 사람이 있다. 차를 타고 자동 세차기에 들어갈 때 추억되는 사람이 있.. 운율도맞추고..(거니야) 201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