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인..(거니야)

까불었는데...창피스럽다

거니빵 2016. 6. 20. 23:33

꽤 오래전 일이다.
마케팅과 관련해서 이야기할 일이 있었다.
그때 선도기업을 앞지른 기업의 사례로 한 회사를 소개했던 적이 있었다.
어려운 일임에도 이러저러한 방법을 활용하여 극적으로 성공하였다며...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었다.
참...아무것도 모르고 까불었다.
마치 뭔가를 아는 듯이 되도 않는 건방을 떨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창피스러울 따름이다.
앞으로의 삶에서는 조심해야지...안 그러면 또 까불다가 또 창피함을 느낄테니까.

물론 그 기업의 종사자들의 땀과 노력도 있었겠지만...흘러나오는 기사들을 보면 그게 전부는 아니었었나 보다....안타깝다.



아참...뉴스를 보다 민변에서 구제청구라는걸 했다는데...설마?
법을 공부하셨다는 분들이 여기저기서 왜들 이러시는지...나같은 평범한 사람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나만 바보라서 그런가?싶다.



능력있는 분들이 왜들 이러시는지...안타까울 따름이다.
나같은 바보같은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상식적인 세상이 되었으면.


마지막으로 다시 말하지만 창피를 안당하기 위해서라도 까불지 않을거다.
확실하지 않으면 말을 않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