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행시

자.업.자.득.

거니빵 2016. 3. 25. 16:13

자신이 뿌렸으면 자신이 거둔다 생각하면 맘 편하다.
업적은 업적대로, 과오는 과오대로 평가받으면 된다.
자긴 멋대로 행동하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지 마라.
득실을 따지기 전에 스스로 살펴보고 움직여야 한다.

자업자득(自業自得) : 자기가 저지른 일의 결과를 자기가 받음. (네이버 사전 참조)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고, 행동을 했으면 그에 따른 결과물이 있게 마련이다. 물론 빠른 시간내에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어떤 경우는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야만 알 수 있게 되기도 한다.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어떤 경우에도 결과는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좋은 씨앗을 뿌리면 좋은 열매가 열리는 것이고, 나쁜 씨앗을 뿌리면 잘못된 열매를 수확하게 된다. 어떤 경우 나쁜 씨앗의 열매가 달고 좋아보일 수 있지만, 결국에는 본인은 물론이려니와 주위까지 파멸로 이끄는 결과를 만든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을 듯 하다. 그러니 나쁜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잘못된 수단까지 동원하여 좋은 결과를 얻으려 하는 것은 두말이 필요없이 '도둑놈 심보'요 '어리석은 욕심'일 뿐인 것이다.
서툴더라도 '좋게' 그리고 '잘' 사는 방법을 배워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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