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행시

후.안.무.치.

거니빵 2016. 3. 23. 23:42

후지다 후지다 이렇게까지 형편없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안면몰수하고서 사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무례하다 무례하다 해도 이렇게까지 최악인 줄은 몰랐다.
치사하다 못해서 비열하기까지 하다니..정말 기가막힌다.

후안무치(厚顔無恥) : 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이 없다라는 뜻으로,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름 (네이버 사전 참조)


근래 들어 참 많이 듣게 되는 사자성어다.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되었는지...안타깝다. 남을, 세상을 탓한다 해서 달라지는건 없는 법...다만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바램이 있다면...언젠가는 세상에서 없는 말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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