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기억하려고..(거니야)

12월26일 밤

거니빵 2015. 12. 26. 23:59

 

 

날카로운 바람이 코끝을 스쳐가고...

맑디맑은 달빛마저도 차갑게 내 마음으로 들어온다.


앙상한 가지에는 체온이 있었던 기억마저도 남아있지 않은듯...

그래도 때가 되면 다시 생명의 위대함은 시작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