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행시
추스러지지 않는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집을 나섰다.
억지로 옛기억을 붙잡는 어리석은 행동을 안하려고.
여기저기 옛장소를 돌아다녀 보니 마음이 정리됐어.
행복했던 기억 덕분에 고마운 마음으로 떠나보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