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더운 날에... *170808* 탄식이 나올 정도의 폭염 속에서도 한줄기 바람에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한숨이 절로 나오는 고난 속에서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큰 힘이 됩니다 두줄세상(거니야) 2017.08.08
여유 *170511* 어떤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을 여유가 있었으면...황당한 실수로 창피한 순간에도, 목적지를 착각해 헤매고 있을 때도...그랬으면 좋겠다 한줄느낌(거니야) 2017.05.11
응답했으면 하는 시간이 나에게는 언제였을까? 시간이 지나서 나를 돌아볼 날이 되었을 때, 나는 오늘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말로는 생각으로는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하면서...어떤 시간을 보냈다고 기억할까? 기분좋은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 아님 행복에 겨워 그리워하며 눈물도 한번 찔끔하고 있을까? 아니면 기억하는 .. 미디어보다가..(거니야) 2015.12.12
풍.족.해. 풍요로움을 느낄 때는 언제나 마음이 편하고 너그러워진다. 족집게처럼 해야할 일을 정확히 하면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미소까지 더해지면 그곳이 천국이다. 세행시 2015.10.22
오락가락... 어두운 골목길을 걷다보면 가로등 불빛이 고마운 날도 있고, 없었으면 하는 날도 있다. 밤에 공원의 산책로를 걷다보면 가로등 불빛이 고마운 날도 있고, 없었으면 하는 날도 있다. 작은 빛 하나 없는 바닷가에 앉아 청각에 의지해 바다를 느끼면서 행복하다가도 아쉬울 때가 있다. 깊은.. 살아가는..(거니야) 2015.10.07
인.사. 인기척이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니 따스한 햇살 등에 지고 오는 그러나 일면식도 없던 사람이 나에게 밝게 미소지으며 '좋은 하루되세요'라고 한다. 정말로 따뜻하고 감사했다. 두행시 2015.09.28
상.쾌.함. 상상하면 할수록 미소가 지어지는 기분좋은 공상. 쾌활발랄한 생각들이 청량제처럼 속을 뚫어준다. 함께 하는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서 더 행복해진다. 세행시 2015.09.26
가끔은 그런 날이 있다 가끔은 그런 날이 있다. 별일도 아닌데 피식피식 웃음이 나는 날이 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걸어가는 것만 보고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의 별 것도 아닌 실수에 푸~ 실소가 터져나오는... 신경 안쓰고 보던 예능프로의 자막에도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포복절도.. 審(審覺解) 2015.09.06
미소가 최고의 미용술같다. 예전부터 느꼈던 일인데... 최고의 화장법이요 미용술은 미소인 것 같다. 오늘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경험한 일인데... 평범한 여성분이 차량에 올라타는 것을 봤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수해 보이는 20대 후반 아니면 30대 초반의 여성분. 누군가가 탔구나 하고 눈을 감고 있다.. 개똥철학대신..(거니야) 201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