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행시
인기척이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니 따스한 햇살 등에 지고 오는 그러나 일면식도 없던
사람이 나에게 밝게 미소지으며 '좋은 하루되세요'라고 한다. 정말로 따뜻하고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