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도 인생도... 길은 누구나 지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요 길은 언제나 지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지요 그런데...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인생에서 경험하지 못할 게 없다고 생각했지요 인생에서 못 이룰 게 없다는 믿음이 있었지요 그런데...꼭 그렇지만은 않음을 알게 되고...이젠 당황도 .. 운율도맞추고..(거니야) 2017.11.12
길 *170710* 길의 시작이 어디이고, 끝이 어디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걸어갈 길이 있고, 걸어갈 힘이 있고 또 걸어갈 날이 있음이 감사할 뿐이었다 한줄느낌(거니야) 2017.07.10
지.도. 지금 가는 길이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을땐...일단 멈춰서자. 도움을 받아야할땐 받고, 쉬어야할땐 쉬는게 현명한 거니까. 지도 : 지구 표면의 상태를 일정한 비율로 줄여, 이를 약속된 기호로 평면에 나타낸 그림.(네이버 사전 참조) 길을 가다가 방향을 잃었다 싶을땐 잠시 멈춰서서 주변.. 두행시 2016.09.23
병신년이 시작되었다 2016년은 진작에 시작되었고, 병신년은 마침내 시작되었다. 한해라는 기간을 두고서 새로운 시작을 두번 할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일까? 아니면 안행운일까? 지금까지 작심삼일했다면...다시 작심삼일 시작해봐야겠다. 대신 이번에는 계속계속 작심삼일해봐야지. 그러다보면 뭐 하나는...그.. 살아가는..(거니야) 2016.02.09
도.전.하.자. 도대체 길이 어디있냐며 불평한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없다. 전혀 길이 보이지 않는 상황속에도 삶은 계속 되어져야 한다. 하루에도 수없이 찾아오는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만들어야해. 자신감은 없더라도 자기를 믿는 마음으로 세상과 맞장떠보자. 네행시 2015.11.07
갈.래(내).길. 갈길을 잃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헤매고 있을 때... 내일이 없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밤잠마저 설칠 때... 길을 나서자. 어차피 한번 사는 삶 갈 때까지 가보는거야. 세행시 2015.10.12
길 길을 걸었다. 별빛도 달빛도 없는 칠흑같이 어두운 길을 걸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길을 손에 든 작은 불빛만을 의지한채 걸었다. 그러면서 내가 걸어온 길이 길이 되길 바랬다. 길을 걸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쉬지 않고 가야할 길을 걸었다. 숨이 턱까지 차올라와도 저멀리 보이.. 審(審覺解) 2015.08.30
가고 싶어서 가는 길...멀리 돌고 나서야 알았다. '가고 싶어서 가는 길을 가면 행복하다'고 누군가가 말했다. 나 역시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며 살았었다. '가고 싶어서 가는 길' 남들 만큼 사는 것이 목표였던 적이 있었다. 그러다 서른이 훌쩍 넘어 '나다운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회생활의 단맛에 길들여지면 길들여질.. 살아가는..(거니야) 2015.08.13
추억이...감사하다. 나이가 들면서 많은 것들이 더불어 늘어난다. 주름도 늘고... 말수도 늘고... 흰머리도 늘고... 나잇살도 늘고... 그리고 추억이 늘어난다. 너무 더운 날에는 더웠던 날의 추억이... 너무 추운 날에는 추웠던 날의 추억이... 비오는 날에는 비와 관련된 추억이... 눈오는 날에는 눈과 관련된 추.. 시간이지나고..(거니야) 201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