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고 ...한 것은 아니다 눈을 뜨고 있다고 다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귀로 듣고 있다고 다 듣고 있는 것은 아니다. 코와 입으로 숨쉬고 있다고 다 살아있는 것은 아니다. 양손을 움직이고 양발로 서있다고 다 깨어있는 것은 아니다. 눈을 뜨고는 있는데, 그 시선이 나의 거죽에만 머물러 있다면... 나의 내면도 그.. 審(審覺解) 2015.06.15
나는 땀이 많이 난다 나는 땀이 많이 난다. 평균 이상으로 땀을 흘린다. 특히 씻고 나서는 주체를 하지 못하겠다. 한겨울이나 기온이 꽤 낮은 날은 참 좋은데... 기온이 스멀스멀 올라가기 시작하면... 당혹스러울 때가 참~ 많아진다. 예전보다 기온이 올라간 지금은... 4월이 조금만 지나도... 씻고 나면 옹달샘.. 살아가는..(거니야) 2015.06.15
눈물 한방울 똑... 세상을 살다보면 무슨 이유때문인지 모르지만... 눈물 한방울 똑하고 떨어지는 날이 있다. 많이도 아니다. 오직 한방울 똑! 어떤 날은 하품하다가... 다른 날은 하늘을 보고 눈부셔서... 또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깜빡거리다가... 하루는 갑자기 누군가가 보고 싶어서... 언제는 이유없는 .. 覺(審覺解) 201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