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별 생각없이 보다가...문득...

뉴스를 별 생각이 없이 보다가 문득...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이 무조건 옳고 정확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요.

그중 먼저 겉모습이 다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반듯하고 번듯하게 생긴 그리고 그렇게 행동하는 깡패같은, 양아치같은 사람들이 의외로 세상에 참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날라리 같이 생겼는데 법을 준수하고 양심에 따라 사는 속칭 정의의 사도 같은 사람들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분명 예전에는 모범생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사기꾼으로, 건달로 사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이 본다는 것입니다.
이 또한 반대로 어린 시절 불성실하고 불량스럽게 살았던 사람들이 성인이 된 후에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되는 모범시민으로 사는 경우를 의외로 꽤 본다는 것입니다.

선입견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보호기제일 수도 있지만, 선입견 때문에 사람을 잘못 판단해서 상처를 주거나 손해를 보는 우는 최소한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조금 더 슬기로운 사람으로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