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마다 찾아오는...

4년마다 찾아오는 나라의 선량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일이 곧 다가온다.
과연 4년마다 제대로 선량을 뽑았는지...확신이 안선다.
그건 나의 개인적인 견해가 아니고...선거철만 되면 선량이 되셔야 할 분들인 국회의원님들과 각 후보자들을 추천하는 정당들이 지난 시간이 잘못되었다며 이번만큼은 제대로 뽑아달라고 하여서 알게된 사실이다.
본인과 본인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 잘못되었다고들 하니...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나로서는 언제나 투표를 잘못했나 염려가 된다.

하나의 투표권을 가진 사람으로서 변화를 만들 수는 없겠지만...다만 바램이 있다면 싸우더라도 최소한 예의는 지켜주었으면 한다는 정도?!
의견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반대만 할, 윽박지를, 무시할, 철천지 원수가 될 필요는 없는데...왜 반대만 하고, 윽박지르고, 무시하고, 철천지 원수가 되는지 모르겠다.
답답하지만...워낙들 사회적으로 인정받으셔서 나온 분들이시니까...잘들 하실 것을.......

이번 국회의원 선거일도 그냥 임시공휴일로만 생각하고 투표를 안하려는 사람들이 적지는 않을 것 같다.
세상 그 누구도 투표를 안한다고 욕을 할 수는 없다.(물론 올바르다고 항변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단 한번도 투표를 거른 적이 없다)
그만큼 정치에 대한 혐오감이 투표를 꺼리거나 포기하게 만들었으니까.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했으면 좋겠다.
국회의원 선거일이 임시공휴일이 아니고,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할 선량들을 선출하는 축제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4년 동안이 만족과 행복이 넘쳐나고, 국회의원 선거일이 기다려지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말도 안되는 꿈꾸지 말라고 누군가가.......그래도 언젠가는 4년마다 찾아오는 행복한 축제일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