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인..(거니야)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거니빵 2016. 2. 17. 23:57

혹시나 하면서 손톱에 묻은 티끌만큼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나군요.
사죄를 하겠다고 했으면, 솔직하게 다 털어내고 가면 될텐데.
잘못한 것 중에 일부는 숨기고, 또 일부는 축소시킨다고 해서 자신들의 잘못이 없어지는게 아닌데...왜 그럴까요?
결국 못난 언행으로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서 후손들에게 부담을 주는군요.
내 후손들이 아니니 굳이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불쌍하네요.

거짓된 사과의 제스쳐였다면 용서를 해야할 이유는 없어지는거죠.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은 사과가 전제되어야 하는건데...사인한 잉크가 다 마르지도 않았는데 헛소리를 시작하는군요.
결국은 자신들이 약속을 저버리는 행동을 하네요.
우리가 잊을거라 생각하는거 같은데...정말 멍청하네요.
설마했지만...그들의 깜냥이 그것밖에 안된다는 것을 깜빡했네요.
시정잡배도 아니고, 양아치도 아닌데...그들보다도 못한다는걸 이젠 확실히 알겠네요
그래서 그들에겐 용서라는 말을 꺼내는 것조차 아깝네요.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위안부'문제의 촛불은 가해자들의 뻔뻔하고 멍청한 언행으로 다시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것 같다.
바램이 있다면...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더이상의 상처는 주지 않기를...제발.
(※'그들'은 그 민족 전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정신 못차린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을 말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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