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함에 대하여... 출장을 가는 날이라 사무실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이었다. 전철을 타고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운좋게도 자리가 나서 앉았다. 평소와 같이 스마트폰을 보다가 눈이 시큰거리는게...쉬어야겠다 싶어서 주머니에 넣고 있는데 옆자리 어르신이 말을 걸어 오신다. "회사 다녀요?" ".... 살아가는..(거니야) 2016.01.12
이공일육(2016) 2 순간을 있는 그대로 느끼며 인생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0연한 근심과 걱정으로 지금을 허비하는 것처럼 어리석은건 없거든. 1상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과의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감사하려구. 6체적으론 강건하고 정신적으론 성숙하는 한해를 꼭 만들어 볼거야. 네행시 2016.01.01
시간을 정리하다가... 2015년 을미년이 시작된지도 얼마 안된 것 같은데...벌써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주중에 2015년에서 2016년으로 바뀔 것이다. 병신년까지는 아직 시간이 조금 더 남아있지만...양력상으로는 새로운 시간이 곧 시작된다. 내 곁을 지나가서는 다시 내게로 돌아오지 않을 2015년도 며.. 시간이지나고..(거니야) 2015.12.27
관악역을 지나다가... 천안방면(예전엔 수원행) 전철 노선을 보면 '관악역'이라고 있다. 계속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오늘따라 유독 옛생각이 난다. 지금은 초등학교라고 하지만 예전에는 국민학교라고 불리던 시절. 아니 그 전부터 관악역에 자주는 못갔지만, 기억에 남을 만큼 여러번 갔는데...그곳에 친이모.. 시간이지나고..(거니야) 201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