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하나둘 꼬이기 시작하면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다가 걷잡을 수 없는 나락으로 빠져들 때가 있습니다
일이 풀리기 시작하면 도무지 불가능해 보이던 일까지도 술술 풀리며 세상이 내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시시때때로 급변하는 게 세상사인 걸 착각하고 일희일비하다간 길을 나서기도 전에 주저 앉을 수도 있습니다
세상사 다 그러려니 생각하고 무념무상하게 하나하나 헤쳐나가다 보니 어느새 길 위에도 서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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