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행시

조.바.심.

거니빵 2016. 12. 6. 22:31

조급증 날 때가 있지...목표했던게 바로 눈 앞에 있어...그럼 어떻겠어?
바라는 꿈이 곧 이루어지게 생겼는데 평상심을 유지한다?..말만 쉽지.
심호흡 크게 쉬고 다시 봐...눈 앞에 천길낭떠러지도 같이 보일테니까.

조바심 : 조마조마하여 마음을 졸임. 또는 그렇게 졸이는 마음. (포털 사전 참조)


인생을 살다보면...목적했던 일의 성취를 목전에 두고 설렘과 흥분에 휩쌓였다가 일을 그르치는 경험을 간혹 하게됩니다.
흥분이 에너지가 될 때도 있지만, 시야를 가리는 방해물이 되기도 하지요.
그럴 때일수록 심호흡 크게 한번 하고서 정신차려야 합니다.
잘못하다가는 천길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바라는 것을 이루기도 전에 샴페인을 터뜨려서 일을 그르치기도 하지요.
성취의 문 앞에서는 말 한마디, 행동거지 하나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특히 큰 꿈을 꾸는 사람이라면 '더욱더'인건 당연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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