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을 꾸준하게 하는게 실력을 키우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필요할 때만 신경써선 실력이 늘진않지. 글쓰기도 마찬가지고.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출발선이 다르다는 것에 좌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데 인생을 살다보니...시작이 좋다고 해서 결말이 꼭 좋은 것도 아니고, 천부적 재능이 없어도 노력으로 난관을 극복해 성공하는 삶을 사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이 공평하지 않다는 것에 불만을 갖기 전에 우선 인정을 하고 나면...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정한다는 것이 불공평에 굴복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래서 불공평에 대한 불만으로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능력을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노력을 단발성의 깜짝쇼가 아닌 꾸준함이라는 엔진으로 무장을 하면...시간이 지난 후에 반드시 실력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지요.
글쓰는 능력도 물론 예외일 수 없습니다.
하루하루의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땀흘려 연습하다보면.......................좋은 날이 오겠죠!
오늘도 연필로 습작을 하다 짧아진 연필심을 도루코칼로 직접 깍아봅니다.
연필을 깍을 때 나는 특유의 냄새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이 행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