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행시

만.보.기.

거니빵 2016. 1. 22. 23:29

만걸음을 걸어가면 네가 있는 곳에 닿을 수 있는데.
보고픈걸 참고 참고 또 참는 정말 한심한 바보였네.
기약없던 이별을 오늘로 끝내고, 난 너에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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