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행시
넘지 못할 장애물은 없다고 생각했었던 시절이 있었다.
어떤 환경에도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 자신했었다.
지쳐 쓰러지는 것은 남의 이야기일 뿐이라 생각했었다.
다시 스스로를 돌아보니 이미 주저앉아서 울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