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려고 할 때마다 잊으려고 발버둥쳤다.
나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을 알았으니까.
보고 싶을 때마다 안간힘을 쓰면서 참아냈다.
내 맘 아픈 것 쯤 견딜 수 있다 자신했으니까.
다 끝나고 나니 아픔보다는 고마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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