認識 轉換

하루에 오십마디 말을 하는 사람에게 백마디 하는 이는 수다쟁이일 뿐입니다

반면에 이십마디하는 사람은 과묵하게 보일 거고요

백마디의 말을 하는 이에게는 오십마디를 하나 이십마디를 하나 모두 말이 없어 답답하게 보일 뿐입니다

대신 이십마디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백마디를 하거나 오십마디를 하거나 다 말 많은 시끄러운 대상일 뿐이지요

모든 건 자신의 입장에서 판단하게 됩니다

한번만 생각을 비틀면 스스로가 그렇게 모자라거나 빈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거꾸로 생각해보고 그것도 안되면 진짜 물구나무 서서 세상을 바라보다 보면 세상이 전혀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고요

이제는 세상을 남들이 보는 시선에 맞춰 재단하지 말고 자기 시선에서 보고 느끼고 표현하며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 우주의 중심은 자기 자신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