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철학대신..(거니야)

2018년 8월 21일에 생각하는 꿈

거니빵 2018. 8. 21. 22:47

몸이 피곤해지면서 꿈을 꾸지 않습니다
꿈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고요

잠 속의 꿈을 잃었을지는 몰라도 생활을 찾아서 다행입니다
생활이 생활다워지며 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도 더욱 커지고요

하루하루 사는 것 같이 살면서 꿈에 한발짝 다가갑니다
끝끝내 이루지 못하더라도 발걸음은 멈추진 않을 겁니다
또 다른 생이 존재한다며 계속 걸어가야 하니까요

또 하루 피곤하게 잘 살았습니다
꿈을 꾸지는 않지만 오늘도 꿈을 향해 한발짝 또 뗄겁니다

오늘이라는 선물이 있어 다행입니다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어 감사합니다
꿈이 있어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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