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 전까지 더위를 느꼈던 것 같은데...
내린 비가 깊은 가을로 계절을 인도한 것 같다.
아침저녁으로만 선선하던 날씨였는데...
급기야는 한기를 느끼는 계절이 되어버렸다.
계절이 변하면서 올 한해도 지나갈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슬기로워졌으면 좋겠고...
그리고 마지막 날까지 철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항구에 갔다가 촌스럽게 인증사진 하나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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