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하지 않았다고 끝내 부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자는 처음부터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다려 봅니다
지금의 말이 언제 바뀔지를요
그래서 진실이 밝혀지기를요
솔직히 그 자의 뉴스를 처음 들었을 때 추악한 악취가 느껴지며 이상하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래도 제발 아니기를 바랬습니다
결국에는 희망은 짓밟히고 결코 원치 않았던 결과를 맞이해야만 했습니다
지금도 그 자의 변명을 듣고 있습니다
자기는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왜 제 귀에는 "솔직히 ~했지만 제발 제 거짓말에 속아주세요"로 들립니다
원인을 제공하고 방치하였지만 그럼에도 그 결과에는 자기 잘못이 없다고
기가 찼습니다
솔직히 본인에게도 똑같은 상황을 제공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스스로 경험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나쁜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바래 봅니다
법이 법답게 집행되기를요
과거를 따른다는 수동적인 자세를 내려놓고 정말로 합리적이고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결론을 보여주기를요
그리고 늦었지만 펴보지 못하고 떠난 작은 천사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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