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 구두방 '고 강상호님'의 명복을 빌며... 언제부턴가 뉴스를 볼 때 자극적인 내용에만 관심을 가져왔던 것 같다. 음식을 먹을 때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지기 시작하면 할수록 더욱 더 자극적인 맛을 탐닉하듯이...세상에 대한 관심 역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자극적인 내용에만 흥미를 느끼면서 살고 있었던 것 같다. 예전에는 훈훈.. 살아가는..(거니야)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