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며 정신차리고... 싫어하면서 닮아간다고 욕을 하면서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다가...종종 화들짝 놀라고 정신 바짝 차리게 됩니다 한줄느낌(거니야) 2018.07.04
개똥 눈 덮인 동네 놀이터를 걸었다. 앞에 걸어가던 부부가 화들짝 놀라 폴짝 뛴다. '뭐야~?' 독백이다. 바닥을 보니 치우지 않은 개똥들이 보인다. 나는 멀찍이 돌아서 걸었다. '덕분에...개똥 안 밟았어요~' 물론 독백이다. 앞에 걷던 부부 덕에 개똥을 안 밟고서 느낀건...'사람은 혼자 살 수 없.. 즉흥도글이다(거니야) 201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