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니의 블로그

현실에선 항상 봄일 순 없지만 마음만 먹으면 "늘 봄"처럼 살아갈 수 있지요 하루에도 오만 가지 생각을 하지만 "늘 봄"으로써 항상 자기로 살 수 있지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했지만 종종 헌 부대에 담기는 게 현실입니다 헌 부대에 담았다고 술이 썩진 않지만 좋은 맛은 절대 못 만드니 문제지요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의 힘으로 길을 찾는게 쉬워졌다 그런데...이제는 기계가 없으면 방향도 분간 못하는 길치가 되버렷다 자고나면 나오는 새로운 기술들 덕에 마음만 먹으면 누구와도 친구가 된다 그런데...현실에선 왜 시간이 갈수록 외로워질까

완벽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최고를 원하는 것도 아닌데...'최소한'을 바라고 원하는 것마저 사치로 느껴지는 현실이 입맛을 쓰게 하네요

꿈꾸는 것만큼 쉬운 것도 별로 없다. 꿈은 매일 꾸는데, 기억하는건 매일은 아니어도 자주 또는 간혹 한다. 꿈의 종류도 다양해서 마치 현실같은 날도 있고, 어떤 때는 허무맹랑한 것도 있고...참 다양하다. 기분좋은 꿈을 꾼 날은 일어나서도 기분이 좋고 가끔 복권을 사고 싶은 충동을 느..

살벌한 현실 속에서도 삶은 이어져나가야해. 아프고 힘들다고 주저앉으면 다 끝나는거야. 내일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서 견뎌내야해. 다시 어려움이 밀려와도 희망을 버리면안돼.

구름 뒤에도 태양은 있다. 내 눈에 안 보인다고 없는 것은 아니다. 현실이 힘들다고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 꿈을 안 꿀 수는 있어도, 못 꾸는 것은 아니다. 내가 포기하기 전까지 끝난 것은 아무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