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다움 *170512* 의족을 하고 온 친구를 평소와 다름없이 맞아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면서...사람다움은 나이 듦과 전혀 상관없다는 걸 알겠다 한줄느낌(거니야) 2017.05.12
*일칠공이일육* 친구 자주 보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십년지기보다 가까워졌습니다. 눈에서 멀어지고 소식이 뜸해지며 어느새 십년지기가 멀어져 갔습니다. 두줄세상(거니야) 2017.02.17
*일칠공이공이* 친구 그리고 꿈 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친구가 있다면 그 꿈의 반은 이미 이룬겁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 관심 없는 친구와 함께 있다면 꿈 얘기는 꺼내지 마세요. 두줄세상(거니야) 2017.02.02
#얼렁이의 잡다한 생각 161107# 살다보면 외로울 때도 있고 고독할 때도 있는게 당연한데...왠 호들갑인지. . . . . . 진짜 친구는...친구가 외로움과 고독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게 돕는거야. 얼렁뚱땅's생각(거니야) 2016.11.07
연말연시 연락이 끊겼던 친구와 갑자기 연락이 되서 오랜만에 회포를 푼다. 말보다 행동이 앞섰던 그때그시절이 그리운지 이야기가 길어진다. 연탄 화로 위에서 익은 불고기 안주에 술이 목으로 잘도 넘어간다. 시계바늘이 새해로 넘어가면서 간만의 만남이 이년으로 이어졌다. 네행시 2015.12.31
이런 생각을 해봤네요. 이런 예화가 있었다. 『두 친구가 있었다. 둘이 산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저멀리서 갑자기 곰이 나타나더니 둘을 향해서 달려오기 시작했다. 둘은 너무도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둘은 도망을 가야한다고 생각하였다. 그중 한명은 뒤돌아서 냅다 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옆을 보니 .. 이야기(거니야) 2015.11.22
소나기를 보다가...생각이 멀리 갔다. 차를 몰고 가는데, 소나기가 엄청 시원~하게 내렸다. 와이퍼를 신나게 놀려도 소나기의 기세를 이기기는 쉽지 않았다. 선루프를 통해 본 빗줄기는 경쾌하다 못해 자기 흥을 못이기는 꾸러기의 몸짓같았다. 신호에 걸려 차를 정차시키고, 소나기를 바라보았다. 갑자기 시원한 소나기를 맨.. 審(審覺解) 2015.08.09
추억이...감사하다. 나이가 들면서 많은 것들이 더불어 늘어난다. 주름도 늘고... 말수도 늘고... 흰머리도 늘고... 나잇살도 늘고... 그리고 추억이 늘어난다. 너무 더운 날에는 더웠던 날의 추억이... 너무 추운 날에는 추웠던 날의 추억이... 비오는 날에는 비와 관련된 추억이... 눈오는 날에는 눈과 관련된 추.. 시간이지나고..(거니야) 201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