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3월14일의 所懷 나의 시간들을 돌이켜 봅니다 불의를 보고 참아온 것까지 인내라 생각한 건 아닌지 불의 앞에서 눈감고 모른 척하며 이룬 걸 조화라 생각한 건 아닌지 불의한 이들에게 이롭게 이용당하는 솔직함을 정직이라 여긴 건 아닌지 나의 남은 시간들 만큼은 나답기를 기도합니다 즉흥도글이다(거니야) 2018.03.14
만.보.기. 만걸음을 걸어가면 네가 있는 곳에 닿을 수 있는데. 보고픈걸 참고 참고 또 참는 정말 한심한 바보였네. 기약없던 이별을 오늘로 끝내고, 난 너에게로 간다. 세행시 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