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은 맞지 않았다. 어제 오래전 알았던 후배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황망하고 당혹스러운 소식을. 참 밝고 유쾌한 성격을 가진 친구였다. 게다가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친구로 기억된다. 그리고 연배 친구들에게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었고. 간혹 소식을 전해 들을 때에도 잘 .. 살아가는..(거니야) 2015.11.18
자.신.감. 자기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괜찮은 존재인지 스스로 알아야 한다. 신념에 찬 당당함 뿐만 아니라 부족함과 모자람도 사랑해야 한다. 감당키 힘든 일이 생겨도 자기를 사랑하는 힘으로 이겨낼 수 있다. 세행시 201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