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斷想 작렬하는 태양처럼 찬란히 시작되기도...가랑비에 시나브로 젖어들 듯 시작되기도...사랑의 시작을 종잡을 수 없어 더 아름다운가 봅니다 한줄느낌(거니야) 2017.11.28
고.소.공.포.증. 고개를 돌려 아래를 보니 바닥은 보이지 않고 무섭기만 하다. 소리조차 나오지 않을 정도의 공포가 어느덧 내 옆에 있었다. 공중에 몸은 떠있고 정신은 이미 나를 떠나 저만치 도망갔다. 포기라는 말조차도 생각나지 않을 정도의 두려움에 떨고있다. 증상을 타인들이 알아채지 못했어도 .. 다행시 201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