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봄에는 나비가 날아다니고... 늦여름에서 가을에는 잠자리가... 참 많이도 있었다 기억된다. 그러다 어느날부터인지 정확치는 않지만... 보이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보지 못한 것인지... 나비도 잠자리도 본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태풍이 지나고 며칠 지나 하.. 보고기억하려고..(거니야) 2015.08.30
더운 날, 밤산책 간만에 장마빗가 제대로 내리고 나서 뒷동산 산책을 갔다. 오후에 가려고 했는데...햇살이 너무 강한 것 같아서 밤산책을 가기로 결정했다. 집을 나서 가는데, 시원할 것이라는 예상은 이내 깨졌다. 땀보다는 습기가 온몸에 덕지덕지 붙는게 장난이 아니었다;; 그래도 이미 집을 나섰으니... 보고기억하려고..(거니야)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