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힘 살다보면 머리가 복잡한 날이 있다. 또 어떤 날은 정답이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하나의 정답을 찾겠노라 고집피우기도 한다. 고민되던 문제가 해결되었는데도 개운치 않은 날이 있다. 또 어떤 날은 지인들을 만나서 기분좋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갑자기 외로움이 밀려와.. 개똥철학대신..(거니야) 2015.12.05
바다 바라만 봐도 넓고 푸르름에 가슴이 뻥하고 뚫리고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다. 다들 돌아간 자리에 서보니 하얀 포말 속에 외로움도 같이 있었는데 몰랐구나. 두행시 201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