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행시

꽃.길.

거니빵 2016. 12. 30. 16:39

꽃같이 고운 마음 가진 이들이 사는 이 땅이 왜이리 척박하게 되었는지.
길지 않은 기다림 안에 꽃밭 천지에서 모두 행복하게 지낼 날이 오기를.

※ 2017년 새해에는 자갈길이 끝나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보드라운 흙이 깔린 꽃길만 걷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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