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행시

소.신.

거니빵 2016. 10. 9. 23:52

소싯적에 정의롭고 용감하지 않았던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신중해진건 늙어서가 아니라 남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부터야!

소신 : 굳게 믿고 있는 바. 또는 생각하는 바.(포털 사전 참조)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믿는대로 그리고 자신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서 살아가는건...사람에게 주어진 천부의 권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주는 배려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지요.

자신의 생각, 입장 그리고 이익만이 우선시되는 시대.
게다가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착각이 난무하며 무지한 완력과 어이없는 우김이 진리인양 취급되는 세태.
그렇기에 더욱더 배려와 양보 그리고 희생이 약자의 상징이 아니라 진정한 성장의 증거로 인정받고 존중받는 그런 세상을 꿈꾸게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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