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는 300편째 글을 포스팅한다.
2010년 첫 가입하고, 2014년 11월부터 조금씩 시작하다가 2015년 5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했었다.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는 '뭐그리 대단하냐' 할지 모르지만...스스로 대견스럽고 뿌듯함을 느낀다.
포스팅된 내용의 질로 본다면 지극히 평범한 것이지만, 나에게는 너무도 귀한 것들이다.
첫 글을 포스팅할 때만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정말 기분 좋다.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지금 여기'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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