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마침내 500일째다. 스스로 생각해도 대견스러울 정도로 잘 참고 있다. 참고 있다기 보다는...희한하게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질 않는다. 옆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있어도, 아예 신경써지지 않는다. 냄새가 역겹거나 하지는 않는데, 그냥 피하는 나를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 특히 음.. 금연그리고건강(거니야)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