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다. 넘지 못할 장애물은 없다고 생각했었던 시절이 있었다. 어떤 환경에도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 자신했었다. 지쳐 쓰러지는 것은 남의 이야기일 뿐이라 생각했었다. 다시 스스로를 돌아보니 이미 주저앉아서 울고 있었다. 네행시 201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