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추위 '이제는 봄이구나' 하고 긴장이 풀릴 즈음...한번씩 긴장 풀지 말라며 '반짝 추위'라는 친구가 찾아 온다. '한겨울의 혹한' 정도의 강도는 아니지만, 나의 몸은 '한겨울 혹한의 냉기'만큼 아니 그때보다 더 움츠러든다.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을 때는 더한 경우를 당해도 견뎌내는데, 긴장이.. 느끼고기억하고..(거니야) 201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