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시간보다 지나온 시간이 많다는 걸 실감한 그날부터 되려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세상이 감사할 거 천지임을 알게 된 건 왜일까요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같은 말을 들어도 전혀 다른 뜻으로 이해하는 걸 볼 때마다 사람은 각자 고유의 우주임을 실감합니다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가 연인 관계에서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란걸 다시금 실감하는 오늘
아침 낮 저녁 널뛰듯 변하는 기온을 접하며 봄임을 실감하고 만끽하면서...왜 사람 마음 시시때때로 변하는건 이상타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