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른다고 해서 원하는 게 없는 건 아닙니다 지금 하고 싶은 게 뭔지 헷갈린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게 없는 건 아닙니다 두줄세상(거니야) 2018.03.11
시간이 흐르다 시간이 흐르면 어김없이 나름의 색깔을 가진 계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시간이 흘러가도 여전히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줄세상(거니야) 2017.11.12
*일칠공이일이* 살다 삶의 유한함을 분명히 알고 있다면서도 늘 마지막은 생각지 않고 살아간다. 매일 아침 눈뜨는 기적을 경험하면서도 기적의 감사함를 모르고 살고 있다. 두줄세상(거니야) 2017.02.12
'나'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평생 '나'는 '나'와 같이 살아왔다. 그렇기에 '나'는 '나'를 잘 안다고 자신한다. '나'만큼 '나'를 잘아는 사람이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다. 그런데 어떤 때는 '남'보다 '나'를 모르는 것 같다. 특별한 경우지만 분명 그런 때가 있다... 개똥철학대신..(거니야) 201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