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어도 自祝 대견스럽다. 꿋꿋이 해낸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흔들림 없이 약속 지켜서 사랑스럽다. 스스로를 귀하게 지켜내서 4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잘 해냈다 이제부터 다시 4년을 잘 살아내서 自祝하는 시간을 가져야지 금연그리고건강(거니야) 2018.12.04
500 마침내 500일째다. 스스로 생각해도 대견스러울 정도로 잘 참고 있다. 참고 있다기 보다는...희한하게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질 않는다. 옆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있어도, 아예 신경써지지 않는다. 냄새가 역겹거나 하지는 않는데, 그냥 피하는 나를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 특히 음.. 금연그리고건강(거니야) 2016.04.14
300 결국에는 300편째 글을 포스팅한다. 2010년 첫 가입하고, 2014년 11월부터 조금씩 시작하다가 2015년 5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했었다.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는 '뭐그리 대단하냐' 할지 모르지만...스스로 대견스럽고 뿌듯함을 느낀다. 포스팅된 내용의 질로 본다면 지극히 평범.. 살아가는..(거니야) 2016.01.06
400 내 스마트폰App중에 'NoSmoking-Timer'가 있다. 오늘 '금연 400일째'라고 뜬다. 벌써 9614시간 넘게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일이 아닐 수 있겠지만...나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있는 내가 대견스럽고 사랑스러울 따름이다. '금연 일째'안의 숫자가 얼마까지 기록될.. 금연그리고건강(거니야) 2016.01.05